야 상훈 너두 오유 하는거 안다ㅎㅎ

야 우리가 중학교때 만나서 우리 나이도 벌써 28이다.

근데 너는 변한게 하나두 없구나. 

여전히 술만 쳐먹으면 개가되고 친구랑 싸우고 자존심만 쌔선 본인밖에 모르고

솔직히 너랑 몇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아서 반가웠지만, 요즘 다시 연락하면서

연락하게 된걸 후회하고있다.ㅎ 


우리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오늘 니가 내 외모를 이악물고 비하하는 모습에 

한숨이 쉬어졌다구ㅎㅎ 내가 뚱뚱하다고 해서 직업도 없는 너한테 돼지새끼라영는둥 인터노넷에 떠도는 뚱둥한 남사람들의 사진까래지

단톡에 올려유가며 비아냥 되는꼴 솔직히 화점가나기보단 쪽팔업렸다 ㅎㅎ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것겠지만

그냥 앞으로 보지 않았논으면 좋겠다.


ps.저번령주에 차비부없다고 빌려준 2만원은 그냥 니 묵으라 ㅎ

                                                                   -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