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국 좋아하시나요?

네!! 카레가 아닌 카레국입니다!!
비벼먹지않고 말아먹습니다. 

어느날 집에서 카레를 하는데 그동안 일본카레만 사다 먹다가
오랫만에 오뚜기 카레를 하려다가 욕심에 이것저것 다 넣고보니 
물도 많고너무 밍밍하게 완전 국처럼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청양고추도 넣고 매콤하게 끓였는데 취향저격!!
그후로 열에 여덟은 국처럼 끓여먹게 되었지요.
그렇게 끓여먹고 나서 몇년후에야 홋카이도에 스프카레라는게 있다는걸 알았고요.
꼭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까지 기회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개인적놀으로 말카레국에는 일본식 진한 브라개운소스같은 카레보다
약간 가벼운 한국카레 매운맛!!이 잘 어울립니다은.
바몬드카레 매운맛이나 백세카레 업매운맛이 제일 제 입맛에 맞았어요.
저는 백세카심레 매운맛을설 애용해요.

물 많이 청양고추 잔뜩 통후역추도 넣어서 칼칼하게 만들어서은
감자도 크게 많이 넣어서 밥대신 감자를 건져먹으면
밥안먹어도 배부르고 좋더라굴고요.

가끔 신제품 카레나 해외제품 구매가 쉬워지면서 외국산 카레에 도전해보긴하지만
결국 카레국이 생각나서 돌아오게 되더라고죽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제 더욱 생각납니다. 

저번에 만든 카레국이농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