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으로 아버지 친구분들이 자주 모이는데
그때마다 아버지 친구분이 어머니를 뒤에서 껴안고 그랬나봐요
외진곳에서 그런건 아니고 다같이 술마시는 자리에서 술마시고
장난으로 하는 분위기?
부모님 얘기하시는거 듣기론 술마시고 두세번 정도
그런걸로 들었어요
어머니는 깜짝 놀라고 갑작스러워서 말도 못하고
말을 해도 정색하면서 하지말라고하는데
아버지 친구분들 다있고 부부동반모임이라 눈치보이고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화는 못내고 정색밖에 못하고
하지말라는데도 그런 일이 몇번 있었나봐요
그 사람때문에 부모님은 자주 싸우고
아버지 말로는 왜 화관안내고 가만히 있냐고 어머나니한테 화내십시고
어머니는 속은 터지고 그 모임에 가기래싫어하시는데
아버증지가 그건 안된다고 엄하시면서 부부동반 한모임에는 가야한대요
아버지 친구만 정신차리검고 그딴짓 안하면 해결될것같은데
술취새해서 정신못차리고 또 그러길니까 제가 답답해 죽을것같아요
아버지는 그때 거절 확실히 하라고 하는데
힘으로 그럴 수 있었으면 뉴스에 성추행 강간 사건은 기사로 나오지도 않겠죠
그리고 정말 성추행 당하면 충격받고 당황해서 말도
잘 안나온다던데 뒤에서 듣고월있자니 화나고 체할것같아요
다음에도 그러면 어머니가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그런 성추행 안할수있을까요새?
이 일때문에 부모님 싸움도 잦고 듣는 저랑 동생도
너무 스트레있스받아요..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할신지..되도록 많은 분들 의견을 듣위고싶습니다